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남원 제2선거구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임종명 예비후보(55)가 결정됐다.
임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강용구 후보(10∙11대 전북도의원)와 박철순 후보(전 국회의원 보좌관)를 꺾고 지난 8일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임 후보는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임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남원 제2선거구는 양해석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해 재선거가 치러진다.
이곳 선거구는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다른 정당 후보가 없으며, 본선거에서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입후보하지 않을 경우 임 후보가 무투표 당선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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