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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로 떠나는 타임머신 이색 공간 탄생

익산백제문화체험관, 미륵사지 주차장 맞은편 지상 2층 규모 조성
백제 복식 대여, 다도, 마룡네컷 등 다양한 체험 운영

백제시대로 떠나는 색다른 타임머신 경험을 만끽할수 있는 이색 공간이 들어섰다.

익산시에 따르면 미륵사지 주차장 맞은편에 조성한 익산백제문화체험관이 20일부터 개관맞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익산백제문화체험관은 백제의 문화·역사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면적 639.07㎡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실, 미디어아트 전시관, 다용도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상 1층에 조성된 전시실에서는 왕·귀족·평민 등 다양한 계급의 백제 복식을 관람하고 실제로 백제 의복을 입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비롯해 마룡네컷 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2층은 다용도 휴식공간으로 다도체험,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을 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돼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쓰여진다.

체험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의상체험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관광산업과 김경회 과장은 "백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백제문화체험관을 조성했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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