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출마를 확정한 전북지역 후보는 모두 3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11명이 줄어든 숫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북 10개 선거구에 총 33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0명으로 도내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이어 새로운미래 3명, 진보당·자유통일당 각 2명, 녹색정의당·자유민주당·한국농어민당 각 1명 순이다. 무소속 후보는 3명이다.
선거구별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전주갑(4명)=민주당 김윤덕·국힘 양정무·새로운미래 신원식·무소속 방수형.
△전주을(5명)=민주당 이성윤·국힘 정운천·진보당 강성희·자유민주당 전기엽·무소속 김광종.
△전주병(3명)=민주당 정동영·국힘 전희재·녹색정의당 한병옥.
△군산김제부안갑(2명)=민주당 신영대·국힘 오지성.
△군산김제부안을(3명)=민주당 이원택·국힘 최홍우·무소속 김종훈.
△익산갑(4명)=민주당 이춘석·국힘 김민서·새로운미래 신재용·진보당 전권희.
△익산을(3명)=민주당 한병도·국힘 문용회·자유통일당 이은재.
△정읍고창(3명)=민주당 윤준병·국힘 최용운·자유통일당 정후영.
△남원장수임실순창(4명)=민주당 박희승·국힘 강병무·새로운미래 한기대·한국농어민당 황의돈.
△완주진안무주(2명)=민주당 안호영·국힘 이인숙.
한편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2곳과 군의원 1곳에 대한 재·보궐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광역의원은 △전주시 제3선거구(2명) 민주당 정종복·무소속 김주년 △남원시 제2선거구(1명) 민주당 임종명, 기초의원은 △장수군 가선거구(2명) 민주당 한국희·무소속 임정권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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