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자치도경찰청장은 26일 부안경찰서를 방문, 경찰협력단체 및 현장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졌다.
경찰의 치안 활동 및 경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에 앞서 민경 협력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경찰발전협의회 은희준 회장 등 5개 협력단체장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렴하고 수평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의무 예방에 기여한 온정일 경감, 16회에 걸쳐 전국 편의점 등에서 현금 33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김도헌 경위, 면밀한 CCTV 분석으로 고령의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한 김경택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사회적 약자보호에 관심을 가져온 임병숙 청장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에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찰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하며 주민 중심 치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부안경찰서 전 직원과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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