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술·문화 등 분야별 직장인 맞춤형 22개 강좌 진행
익산시가 시민들의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을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습장 사용이 가능한 기관·단체와 유휴시설 등 19곳에서 진행되며 22개 강좌에 200명을 모집한다.
주요 강좌는 직장인과 소상공인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영역 홈스케치, 인문교양 영역 산티아고 여행영어, 직업능력 영역 귀반사 지도사, 시민참여 영역 퍼실리테이션 연습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iksan.go.kr/lll)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5158)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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