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와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2일 회현면에 거주하는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군산시지부와 회현농협은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동 조합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연 지부장은 “더 많은 돌봄 대상자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 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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