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전북금융본부(본부장 이정운)는 지난 2일 고창 동호해수욕장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SH수협 전북금융본부 직원 30여명은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 ㈜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 직원 및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해안가로 떠내려 온 폐플라스틱, 버려진낚시용품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근 지역주민 20여명도 참여해 수협은행과 지역기업 및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에 의의를 더했다.
이정운 본부장은 ”Sh수협은행이 추구하는 아름답고 깨끗한 바닷가를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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