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8일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초등학교를 찾아 33명의 입학생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 도서관사업소(소장 송현숙)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배부하는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학부모를 위한 책날개 가이드북, 학용품,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 524명에게 책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거나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책놀이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송현숙 소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그림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가까운 도서관에 가족들과 함께 자주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에 시행해 왔던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