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섬유·의복제조업체인 숙컴퍼니(대표 박연숙)는 11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동의류 4979벌과 마스크 2만 장(5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아동의류와 마스크는 전주영아원과 호성보육원, 삼성휴먼빌 등 아동시설 8곳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섬유제조업체 숙컴퍼니는 그동안 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뤄졌다.
윤방섭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숙컴퍼니 박연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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