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 13일 MZ 청년 서포터즈 '청년 소비자 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깜짝 방문해 청년 소비자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하고 활동을 격려·지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전북지역의 공정무역 활성화 운동과 청년 소비자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지역 행사와 대학 축제 등에서 공정무역 홍보관을 운영하며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정무역 교육 보조 강사 활동·공정무역 콘퍼런스 등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공정무역 국내외 사업·행사의 스태프로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소비 정보·정책, 지식을 카드 뉴스·UCC 등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김보금 소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와 SNS 소통 능력으로 가치소비의 새로운 이슈인 '공정무역'을 알리고 20∼30대 사회초년생의 전세 사기·주식 투자 피해 등의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전한 소비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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