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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1학년-차은서 어양초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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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서-익산 어양초 1학년

나는 8살이다.

조금 있으면 유치원 졸업을 한다.

내 친구들이랑 선생님을 못 만난다.

슬프다. 졸업하기 싫다.

그래도 핸드폰이 생겨서 카톡을 많이 할 수 있다. 

 

공부를 해야니까. 학교에 가야지.

 

△ 차은서 어린이의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요. 끝은 또 다른 시작이에요. 유치원 친구들과 선생님을 못 만나서 슬프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즐겁게 학교생활 하길 응원할게요./윤형주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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