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초등학교(교장 황형주)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단이 ‘제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수군 소프트테니스의 미래를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 전국 32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장수초는 여초 단체전에 김윤서·김하윤·최수지·최하영·신지인·김윤채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여초 4학년 이하부에서 신지인·김윤채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지도자로 영입한 박세리 코치와 스포츠맨쉽을 바탕으로 방과 후, 방학 기간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쌓은 결과다.
박세리 코치는 “선·후배가 서로 격려하고 열심히 운동에 참여해 준 덕분으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지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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