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1주 연기된다.
완주군은 당초 20일부터 2일간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사업으로 ‘마술쇼, 버블쇼’ 공연과 완주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역사 국악 퍼포먼스 마당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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