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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익원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장,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탁

순창군이 지난 20일 '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환영 만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는 순창군과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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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사진=순창군제공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감독 등 약 40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순창군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공고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순창군의 경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선수를 영입해 국내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또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순창군에 전달하며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감사패를 주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소프트테니스의 저변확대와 진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스포츠산업을 통한 순창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쓸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의 실업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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