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성덕리 일원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 현장이 잘 관리되지 않아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최광호 의원에 따르면 천연가스 배관공사가 진행되는 이 지역 일대에 자제가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가 하면, 안전시설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어두운 저녁 길에는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로 공사현장에서는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해 인근 민가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임시포장이 어렵다면 살수차를 동원해 먼지발생을 막아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
여기에 도포 표면이 비포장 상태로 방치되면서 생긴 요철로 통행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거나 아찔한 운전을 하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 의원은 "관련 부서와 공사를 시행하는 시행사,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전북도시가스 측의 공사감독이 매우 소홀해 보인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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