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행정실무사∙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1일까지 8회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이 올해 첫 도입된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대상은 지역내 방과후행정실무사 59명, 초등돌봄전담사 219명이며 오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추진하게 되면서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기 교육장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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