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교사 연수도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일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입학사정관이 서울대 입시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같은 시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사 연수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방향 등을 소개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수능전형에서 교과평가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대 입시설명회는 서울대 전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게 도교육청 설명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대학 사정관과의 만남 기회를 더욱 확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대학과 함께하는 설명회와 교사 연수가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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