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창군가족센터, 전북자치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

image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좌-유연, 정유현)/사진 제공=고창군가족센터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정혜숙)는 중국 결혼이민자 유연 씨와 아들 정유현 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제2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지속적인 강점 개발을 도모하고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 고취 등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16회 전북다문화어울림축제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2개 가족센터가 참가하여 본선 대회를 열었다.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가하여 자녀는 엄마의 모국어로, 결혼이민자인 엄마는 한국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유현 군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중국문화를 알아가며 외교관의 꿈을 가지게 된 내용을 중국어로 발표했다. 정 군은 오는 11일 개최될 제16회 전북다문화어울림축제 개막식의 개막선언을 할 예정이다.

고창군가족센터에서는 이중언어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