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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최용훈 정읍교육장과 교사, 어린이,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행사는 바른 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 활성화를 목표로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27명의 학생에게 모범어린이 표창이 수여됐다.

또, 매직풍선과 다양한 버블 공연을 비롯해 에어놀이터, 스포츠체험, 드론&로봇체험, 아이싱쿠키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타투체험, 전통놀이, 룰렛&추억의 과자체험, 탄소중립 나무놀이, 우드컵받침 만들기, 보석십자수팔찌만들기, 곤충바람개비만들기, 부직포 가방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과 신발과녁맞추기 게임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