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웃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청년물결 '도아(대표 박경돈)’는 9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 가구 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62만원을 기탁했다.
청년 19명,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단체 ‘도아’의 박경돈 대표는 "작지만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는 이날 용안면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맑은집, 밝은집, 훈훈한집'을 찾아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논숙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행복한 용안면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수, 이해석)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1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17종으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해석 위원장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대표 황호은)은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최근의 50%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222만1725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황호은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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