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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계남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문화체육장 김을수 씨, 산업공익장 양창근 씨 선정⋯6월 15일 시상식

장수군 계남면이 9일 제34회 계남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장에 김을수(58·화음리 조곡마을) 씨, 산업공익장에 양창근(56·화음리 한거마을)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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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익장 양창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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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 김을수 씨

문화체육장 김을수 씨는 이장,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이장 청원 체육대회, 면민의 날 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체육행사에 앞장서 면민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산업공익장 양창근 씨는 지난 2004년 귀농 후 2017년부터 특화작물 육성을 위한 GA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수군에 딸기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데 기여했다. 또 농군사관학교에서 딸기 부문 실습교육장 교수로 활동하면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공을 인정받았다.

면민의 장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 ‘제34회 계남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된다.

이날 한마음대회에 지역주민과 출향인, 향우회 등이 어우러져 면민 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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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문화체육장 김을수 #산업공익장 양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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