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전북연맹 전주지구연합회(회장 온은아) 초록별대 대원들이 13일 전주 건지산 편백나무숲 일원에서 연합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플로깅은 초록별대 약속(표어-돕자 / 표방-착한 일하기) 실천 일환으로, 환경 위기에 처해 있는 지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초록별대 대원인 전주·완주지역 15개 어린이집 원아 330명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면서 건강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온은아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과 박희자 전북연맹 이사는 아이들을 격려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온은아 회장은 “걸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과 건강의 소중함을 동시에 깨치고, 실천 활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과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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