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제일고 미용과 학생들이 '아시아 아티스트 美미페스티벌 국제 미용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의 미용인들과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의 미용인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미용 대회다. 특히 학생부와 일반인부의 구분이 없어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남원제일고는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개인전으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장려상 3개를 획득했다.
앞서 남원제일고는 그동안 미용 교육에 많은 투자와 더불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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