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자체기사

이연택 JB포럼 회장 "전북 발전에 대한 희망 갖게 됐다"

JB미래포럼, 정읍에서 1박2일 일정 워크숍 개최

image
JB미래포럼(회장 이연택) 회원들이 24일 정읍 소재 전북은행 연수원 대강당에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특강을 청취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경 전북출신 강소 기업인을 주축으로 한 JB미래포럼(회장 이연택)은 지난 24일∼25일 정읍에서 1박 2일 일정의 고향사랑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상반기 JB미래포럼 워크숍'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회원들은 24일 오후 완주 소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저녁에는 정읍에 위치한 전북은행 연수원에서 전북대 양오봉 총장의 '플래그십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을 청취했다.

양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전북대 현황과 함께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의 미래 발전과 비전, 그리고 지역 사회를 견인할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연택 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출향민들에게 전북은 늘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라며 "모두가 고향 전북 발전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고 있으며,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표했다.

이어 이 회장은 양 총장의 강연 내용을 들며 "각종 지표에서 후순위로 밀려나 있는 전북에서 전북대가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견줄 정도의 역량을 갖췄고, 세계를 겨냥한 전략과 비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고 고향 전북발전에 대한 희망을 다시 갖게 됐다"며 대학 발전에 대한 응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JB미래포럼은 김제 출신 포럼 회원들이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김제시에 전달했다.

image
이연택 JB포럼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김제시에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미래포럼 워크샵 #이연택 #양오봉 전북대 총장 #고향사랑기부금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