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문화원, 웅치·이치 의병 길 걷기 행사 진행

의병의 날 맞아 학생‧학부모 40여명 참여

image
완주문화원 제공

완주문화원(원장 안성근)이 의병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유희태 완주군수, 관내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치·이치 호국 의병 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웅치·이치 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 대항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관군과 의병들이 전공을 세우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전투다. 

그 의미를 행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과 웅치·이치 전투에 대한 설명 듣기, 의병 가방 만들기 체험, 웅치전적비에서 일본군과의 전쟁퍼포먼스, 헌화, 의병의 행적을 따라 걷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근 완주문화원장은 “의병의 행적을 따라가며, 그들의 고귀한 의지와 역사적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