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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부안 지진피해 현장 방문...'심리회복 지원 점검'

마을회관 방문, 재난심리회복지원 직원들에게 철저 지원 요청
오는 21일까지 군청 및 마을 방문, 지진 피해 주민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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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14일 부안 지진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지난 14일 부안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총장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부안지역 마을을 직접 방문,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마을회관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업무를 진행하는 관계직원들에게도 정성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부안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 지진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달받고 권익현 부안군수와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박 총장은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는 부안군과 협력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21일까지 부안군청과 각 마을단위 방문을 통해 지진으로 힘든 주민들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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