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7일 농협 고죽통합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남원농협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과 오영석 농협 남원시지부장, 수료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농협 여성대학은 남원에 거주하는 여성 116명이 참여해 총 12주 과정으로 여성 리더십, 건강․가정 관리 및 농협사업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높은 교육 만족도를 달성했다.
여성대학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남원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가입해 농업‧농촌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박기열 조합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수료의 영광을 얻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에서의 배움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며 남원농협을 이끌어가는 여성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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