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이 오는 2028년 3 월 완주 삼봉지구에 총 19개 학급 규모의 중학교가 신설되는데 환영을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특히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결단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은 안 의원이 22대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앞서 완주 삼봉지구는 대규모 아파트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번 중학교 안 의원이 교육부와 전북특자도교육청에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면서 가능하게 된 사안이다.
안 의원은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은 제 총선 공약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중학교 신설 행정절차를 제대로 점검해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완주군이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완주에 특화된 지역인재 양성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지정이 되면 특례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특구당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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