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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사 47주년 한국국토정보공사 "강하고 건실한 LX 만들자"

어명소 사장, 경영 위기 극복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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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일 본사 강당에서 창사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LX공사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일 본사에서 창사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노사 화합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이날 경영 위기 극복 방향으로 △지적측량 첨단화·효율화 △공간정보사업 선택과 집중 △역량과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LX공사는 지적측량 분야 첨단기술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분야는 주소·도로·지하정보 디지털화 등과 같이 국가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등 새로운 공적 역할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또한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방침이다.

어 사장은 "LX공사가 직면한 경영 위기는 냉철한 인식 아래 노사가 신뢰하고 화합하면 반드시 헤쳐나갈 수 있다"며 "과거 관행과 타성에서 과감히 환골탈태해 더욱 강하고 건실한 LX공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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