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일 익산 본사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림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분기마다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 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60~70여 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 위급한 환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일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헌혈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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