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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생약영농조합·친한F&B, 전북자치도 선도기업 지정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마케팅 등 향후 5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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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가 돋음기업으로 지정한 임실생약 생산시설 내부 모습         임실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임실지역 기업 ㈜친한F&B(대표 정승관)와 (영)임실생약(대표 심재석)을 최고 등급인 ‘선도기업’에 지정했다.

4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양 기업은 향후 3년에서 5년간 기술개발(R&D)과 공정개선,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이번 지정은 전북특자도가 최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등과 함께 ‘2024년 성장사다리 신규기업 지정 및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을 통해 확정됐다.

포럼에서 전북특자도는 돋움·도약·선도기업 53개사와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4개사 등 57개사에 신규지정서를 수여했다.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중소기업을 돋움과 도약을 비롯 선도 및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의 5단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친한F&B는 지난 2018년부터 임실에서 식육가공업체로 운영에 들어가 지역을 대표하는 식육가공업체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IFFA 독일 식육 올림픽에서 17개의 아시아 최다 메달을 획득하고 현재 임실치즈를 이용한 식육가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임실생약은 지난 1992년부터 약용작물을 연구하고 재배, 가공해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는 30년 전통의 조합으로 널리 알려졌다.

임실생약은 ‘임실 가시엉겅퀴’ 브랜드를 앞세워 성장사다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견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치즈 등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전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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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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