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수영 프로그램 회원 모집 방식이 선착순으로 유지된다. (6월 26·27일자 9면 보도)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이 반복되면서 논란이 됐던 회원 모집 방식과 관련해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착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와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현장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과반의 응답자가 현행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427명이 조사에 응한 가운데 264명(61.83%)이 선착순 방식을, 147명(34.43%)이 추첨제 방식을 선택했다.
공단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와 및 체육관 등에 게시해 회원 모집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의 수영 회원 모집 방식을 선착순으로 유지하고, 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 편익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