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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아쿠아포니스 1호 농가 최효영씨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6차산업 수산물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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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아쿠아포닉스 농가 1호 최효영씨(오른쪽)가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임실군 제공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하나로 합친 ‘아쿠아포닉스 기술’로 임실군 최효 영씨가 ‘2024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진 최 씨는 임실군 아쿠아포닉스 농가 1호로서 6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인물대상은 정치와 의회 발전, 지역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능한 인물을 발굴키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수산물 양식산업발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 씨는 “임실군의 기술지도와 인근 주민들의 도움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씨는 2017년 신덕면으로 귀농, 농업기술센터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2022년)을 통해 아쿠아포닉스 기술로 6차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임실군 내수면위원회와 신덕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활성화와 임실군 정착 지원에도 앞장섰다.

최 씨의 운영 방식은 물고기를 양식하며 발생하는 배설물 등의 유기물을 식물체 영양공급원으로 활용하는 최신 방법이다.

아울러 식물체에 의해 정화된 물이 양어조로 재순환 하면서 전체 운영 프로그램을 순환형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하는 방법이다.

심민 군수는 “신기술로 상을 받은 최효영 농가에 갈채를 보낸다”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해 6차산업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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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최효영씨 #인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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