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도내 출연기관 간 협업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발굴하는 등 나눔 실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출연기관이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복지'를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딘 바이오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은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실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협약을 통해 바이오·식품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식품 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 33명으로 구성된 청년 네트워크 단체 '천년전북 청년식품'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희망 기업 22개 소와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