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동장 소선자)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와 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및 건강 관련 교육 △경찰서 보이스 피싱 예방, 절도 예방(차량털이, 빈집털이 등)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등 △노인일자리 직무 관련 안전교육 및 폭염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소선자 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돼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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