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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이어 무주⋯리더스 아카데미 문화 탐방

지난 9~10일 1박 2일간 품격 있는 무주 탐방
구천동서 힐링하고 태권도원서 무주 위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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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가 지난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품격 있는 무주 탐방을 떠났다./사진 제공=전북일보리더스아카데미사업단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원우회장 최재춘) 원우들의 '품격 있는 무주 탐방' 행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탐방에는 최재춘 원우회장, 백성일 리더스 아카데미 원장(전북일보 부사장), 고재섭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원우 30여 명이 참여했다.

9일 원우들은 어사길 탐방·골프 라운딩 팀으로 구성해 저마다 관심사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회 발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리더스 아카데미 방학 기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원우들은 그동안의 회포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10일에는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무주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공연·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의 위엄을 온몸으로 느꼈다. 무주 구천동 33경 중 제1경 명소이자 2019년부터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 지질 명소로 보호하고 있는 라제통문 탐방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재춘 원우회장(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은 "휴가철임에도 함께 해 준 원우들께 너무 감사하다. 지난 위도 문화 탐방에 이어 백두산, 무주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함께 태권도원을 둘러보고 공연을 보면서 태권도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이자 문화로 더욱더 성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원우회가 더욱더 많은 탐방, 활동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일 원장은 "이번에 다시 한번 우리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 모두가 자랑이고 보물이라는 것을 느꼈다. 함께 자연이 만든 보물인 구천동 어사길을 거닐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한국의 태권도를 있게 한 무주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보는 등 의미 있는 이틀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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