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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재부 심의 막바지...전북 2025년도 국가예산 전력투구

12일 사업별 대응 최종점검 긴급 전략회의 개최
중앙부처와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 등 모든 수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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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2일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12일 도는 김관영 지사 주재로 기회조정실장, 정책기획관,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략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기재부 심의가 시작되는 만큼, 그간 논의된 쟁점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추가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 실국장들은 중앙부처 활동 결과와 예산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대안을 검토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군-정치권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기재부 심의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및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실국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마지막 순간까지 예산요구액 반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관영 지사는 전략회의 직후 기재부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도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주 중에는 여야 주요 인사 및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통한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우리가 확보해야 할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전북의 미래가 직결된 문제"라며 "실국장 중심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실 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기재부에 대안으로 제안할 협상안도 사전에 마련해 총력을 다해 심의에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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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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