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전북 상공인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주상의는 지난달 29일 미주한인상의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과 김형률 이사장, 김미경 글로벌사업본부장, 홍승원 동남부상의 협의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 전주에서 예정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내년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1차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내 상공인들의 미국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두 기관 협력은 물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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