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콘텐츠연구소, 인플루언서 대상 새만금 팸투어
수도권과 외국인, 여행작가 등 전북 이외 홍보 역량이 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새만금의 숨겨진 매력을 알려온 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손안나, 완주군 삼례읍)가 이번에는 `수류금산 순례와 선유도 플로킹`에 나선다.
연구소는 `새로운 만남 새만금`이란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명소를 발굴해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투고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7회차 `수류금산 순례와 선유도 플로킹` 팸투어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신청한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박2일간 진행한다.
수류금산 순례지인 김제 금산면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동학 증산교 등의 주요 종교가 오래 전부터 터를 잡고 이웃처럼 지내는 종교성지다. 선유도는 옛 군산의 중심도시였던 행궁과 수군기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수려한 경관으로 새만금과 서행안 관광의 핵심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곳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첫날 금산산사, 금산교회, 증산법종교, 원평 집강소, 수류 성당 등 금산의 종교성지와, 아리랑문학관, 벽골제를 탐방하고, 이튿날 섡유도와 새만금 상징공간인 신시도 신시광장, 배수갑문 시설을 둘러보며 새만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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