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유니크베뉴 활성화를 위해 전북 마이스얼라이언스 정례포럼을 27일 왕의지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재단과 전북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모여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전북 유니크베뉴 활성화 방안 특강 △전북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네트워킹 △4개 분과위원장 선임 등이 이뤄졌다.
이날 서병로 건국대 교수가 유니크베뉴 활성화 방안 특강 강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유니크베뉴 사례를 통해 전북이 가진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얼라이언스 회원사 네트워킹'에서는 기존 61개사 회원사에 추가 선정된 10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추후 전북자치도 마이스 기반조성과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북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마이스산업을 결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업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글로벌마이스육성지원센터는 전북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지역활성화 마이스 사업에 추가 선정돼 하반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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