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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산악연맹, 선유도 남악산 일원서 회장기등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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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회장은 “내년에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월드컵대회를 비롯한 제16회 고미영컵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인공암벽장의 리드벽 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전북산악연맹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8일 군산 선유도 대장봉과 남악산 일원에서 시.군산악연맹 산악리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산악리더들의 역할 강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건강한 등산 활동 진작의 일환으로 심폐소생 및 부목, 들것, 산소호흡기 사용법을 시연했으며, 암벽 시연도 열렸다. 

아울러 생명·삶의 터전인 자연과 도민의 건강, 안전을 내가 지킨다는 자발적 자연사랑 운동 및 솔선수범하는 산악리더로서 건강한 등산 활동과 안전산행을 통해 건강한 등산문화를 확산하고 자연환경 윤리 정착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회장은 “내년에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월드컵대회를 비롯한 제16회 고미영컵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인공암벽장의 리드벽 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산악연맹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전북의 명소인 군산호수 무장애길에서 지체장애 청소년과 함께 ‘나눔실천 행복산행’ 행사를 진행했고, 군산 청암산에서는 산악사고 예방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 도민산악안전 등반대회를 열었다.

또 남원 덕음산 솔바람길 일원에서 도민과 도내 산악단체 동호회원이 함께하는 제9회 도지사배 등산대회, 그리고 진안 마이산에서는 제2회 교육감배 청소년 및 교원가족 등산대 등을 개최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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