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개인전: 단단하고 짱짱한 그림
2024. 12. 5 ~ 18
우진문화공간
미술가: 김용석
명 제: 바람길에서 길을 묻다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72.7x116.8cm
제작년도: 2024
작품설명:
어린 새순과 활짝 핀 흰 꽃의 자태로 신비롭고 환희에 가득한 봄을 온전하게 담았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는 겨울 혹한 속에서 삭은 잡목과 풀들, 그 사이를 비집고 고개 내민 새싹까지. 좁은 흙길 너머에는 어떤 봄이 있는 걸까! 계절이라는 게 칼로 무 베듯 단정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걸 통찰하고 있는 거다.
미술가 약력:
김용석은 서울·전주에서 6회 개인전, 한국미술협회, 건지전, 녹색종이전, 색깔로 만나 사람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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