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오는 14일 개최되는 전북도민대회와 관련해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충경로 4가에 양방향 모든 차로를 이용하는 무대가 설치되는 만큼, 안전을 위해 무대 설치가 시작되는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차량 통제가 시작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4일 오전 10시부터 집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충경로 4가부터 다가교까지 약 700m 구간은 차량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대규모 집회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통제를 하지만 전북 경찰은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통방송 청취 등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운행 전 경로를 살펴 지체 구간을 피하는 등 안전운전 해줄 것을 도민 여러분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