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촛불과 함께 하겠다"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 시위⋯회의실 국정운영 기조도 철거

image
우범기 전주시장이 13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 시위에 나섰다.

우 시장은 13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상대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반대는 내란공범!’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우 시장은 오가는 차량과 시민을 상대로 피켓을 흔들거나, 탄핵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다. 

이어 우 시장은 이어 시청 회의실에 걸린 국정운영 기조 액자를 직접 철거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계시하는 등 대통령 탄핵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는 국민의 성난 목소리를 양심에 따라 경청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저도 전주시민이 선택한 촛불 물결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넷제로 2050 기후재단,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수상

JJANiTV[영상] "그들이 군대와 폭력을 동원할 때"…윤석열 퇴진 비상 촛불집회

국회·정당尹대통령 2차 탄핵안 내일 오후 4시 표결

자치·의회윤수봉 도의원 "송전선로 주민참여, 건강, 재산권 위협시 지중화"

고창‘고창수박’ 명품화의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