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백보현)가 취업 연계형 맞춤 훈련을 위해 지난 13일 세아씨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아그룹 계열사인 세아씨엠은 주로 건설 자재와 금속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동종업계 3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아씨엠은 산업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재학생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익산폴리텍대학은 맞춤형 기술 교육 과정을 설계해 재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아씨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교육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보현 학장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재 양성이야말로 한국폴리텍대학의 사명”이라며 “세아씨엠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령·계층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익산폴리텍대학은 지난 11월부터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 1년과정, 일반계고 위탁과정, 만 40세 이상 신중년 특화과정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kopo.ac.kr/iksan)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30-3000)로 문의하면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