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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공사지 석축 기초가 하부쇄굴로 그 위에 쌓여진 석축과 도수로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있다.지난해 시행한 장계면 명덕리 양삼마을 주변 수해복구공사 일부가 석축 기초를 암반층까지 하지 않아 기초 하부층이 떠내려가 버린 것.마을앞 하천에 설치된 도수로 약20M 하부가 물에 떠내려가 도수로가 내려앉을 위기에 처했고, 석축 기초 하부 여러곳도 사정은 마찬가지다.공사중 부실공사를 우려한 명예감독관이나 주민들이 공사 관계자들에게 이를 지적했으나 오히려 힐책만 당했다. 민원이 제기되자 누군가 장비를 동원 하천바닥의 돌과 모래 등으로 석축기초 부위를 덮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고 한다'며 주민들은 더욱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속을 줄이기 위해서는 낙차 보나 하천바닥에 쇄석을 깔아야 하나 예산이 없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고 토로하고 "농번기 이전 하자보수 완료를 위해 조치를 취했다 ”고 말했다.
장수팔공청년회(회장 허윤종)가 장학회 건립을 위해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그동안 간헐적으로 해오던 장학사업을 장학재단 설립을 목표로 전 회원들이 발벗고 나선 것.기금조성 방법은 고향 선후배나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현금 기부나 1인1구좌(3천원) 갖기운동을 펼치고 있다.허회장은 "경기도 어려운데 주위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을까 많이 망설였다”며"그러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나선 일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1985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팔공청년회는 52명의 회원들이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장안산 군립공원 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장수군은 3일 논개사당 주차장에서 축산농가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차단방역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군은 3∼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양축농가의 초동방역능력 배양과 가축방역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소독설비 5개업체가 참여 시범훈련과 장비를 선보였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공동방제단은 91개반 2백73명으로 편성하고 전국일제 소독의 날(연중 21회)에는 축협에서 소독약품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군은 산림축산과에 '구제역특별방역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며 공동방제단 운영비, 차량소독비,구제역·돼지콜레라 청정화 유지약품 지원 사업 등도 펼친다고 밝혔다.
장수 파도구름타 패러글라이딩 동호회(회장 김성현)는 지난 28일 장수읍 두산리 큰골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경북 대구·상주, 경기도 용인, 익산 등지에서 참석한 동호인 1백여명이 활공장 개장식을 축하하며 축하 비행 및 자유비행과 열기구 태워주기 행사 등을 펼쳤다.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인용 패러글라이딩 체험행사는 많은 인기를 누렸다.김회장은 "이제 넓은 활공장이 생겨 마음놓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관심있는 분들이 언제든지 찾아 주시면 최선을 다해 지도해 드리겠다 ”고 말했다.
민간신앙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시골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년동안 각고의 노력끝에 '장수의 무속과 점복'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에서 태어나 현재 장수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장성렬 교사(47)가 그 주인공.장교사는 "옛부터 오랜 기간동안 민간 신앙으로 전해 내려온 무속과 점복 등이 디지털 시대를 만나 맥이 끊기고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장수 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장 교사는 자료수집을 위해 방과후 및 공휴일과 방학을 이용,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며 밤 늦도록 22명의 법사와 보살, 10명의 역리점복자 및 풍수점복자를 만나 자료수집과 증언 등을 통해 마침내 지난 1월말 결실을 맺었다.책자에는 민간신앙의 종류와 장수지역 무속의 성격, 신병이나 신내림 등 강신을 통해 법사나 보살이 된 과정과 점복자들의 입문과 수련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장수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0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군으로 선정, 26일 정읍사 문화예술회관에서 시군 세정담당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금 5백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장수군 지방세 목표는 62억7천만원에 62억1천7백만원을 부과 99%를 달성했고 67억3백만원의 세금중 62억2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장수경찰서(서장 박승용)가 시행중인 '실버순찰'특수시책이 시행 초기부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이 시책은 112순찰근무중 혼자사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 면담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수렴, 현장에서 처리해주고 있는 특수 시책이다. 홀로사는 노인 69세대와 장애인 15, 소년소녀가정 2,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 90세대를 순찰대상으로 지정,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했으며 이들의 인적사항, 연고자 연락처, 특기 사항란에는 지병이나 단골병원등을 기록, 유사시 신속한 구조 체계까지 갖췄다.특히 순찰카드에는 순찰대상자의 자택 사진이 첨부된 약도를 기록, 후임자가 손쉽게 대상자 자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일지를 작성 애로사항과 처리결과를 기록 관리하고 있다.장수지구대는 지난주 장수읍 송천리 용추동마을에서 시각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장정우씨(76)가 땔감으로 취사 및 난방을 해결하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알고, 장수자활후견기관를 통해 3월초까지 보일러가 설치되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혼자사는 할머니댁 수도가 얼어 물이 안나오는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땔감을 부엌 가까이 옮겨주고 집안 청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박서장은 "범죄발생율이 낮고 치안이 안정된 상태에서 농촌현실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고민하다 혼자사는 노인이 많은 점에 착안 이 시책을 발상하게 됐다”며 "파출소 대신 지구대제도 시행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치안서비스와 봉사를 통해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해빙기를 맞아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 가운데 주요도로변 각종 안전시설물들이 훼손된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19호 국도선상중 계남면 호덕리 아리랑 주유소 앞 커브에 설치된 점멸등이 지난 여름 강풍에 떨어진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도 26호선중 장계면 금곡리 용인산장 근처 낙석방지망 10m가 교통사고 여파로 흉하게 찌그러지고 뿌리채 뽑혀 1개월 이상 방치되고 있다.지방도인 천천와룡휴양림 진입로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신광사 입구에 설치된 낙석 방지망이 낙석과 흘러내린 토사로 철망이 찢어지고 지주가 넘어진채 보수되지 않고 있어 낙석 재발시 큰 위험성을 안고있다.장계면에 거주하는 김모씨(43)는 "도로변 안전시설이 훼손된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근처를 지날때면 오싹한 기분이 든다 ”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만큼 그때 그때 시설물을 보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국도유지관리소 관계자는 "겨울철이라 공사를 할 수 없었으나 해빙과 함께 즉시 보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저소득층 출생 자녀중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치료비중 본인부담이 1백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전액을,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80%를 지원하는 등 최고 3백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지난해에도 미숙아 3명에게 2백여만원을 지원한 장수보건의료원은 주위에서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 발생시 즉시 알려줄것을 당부하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자녀만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장수군 도축 전문업체인〈주〉우진산업(대표 이진소)이 전라북도가 위생적인 도축 시설로 인정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다.1990년 2월 계남면 신전리 농원마을위에 문을 연 우진산업은 2001년부터 축산물 종합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50억원과 폐수처리장 증·보완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는 등 위생적인 도축시설을 위해 집중투자한 결과 도내 도축시설 중 처음으로 소·돼지 HACCP인증을 받은것.뿐만 아니라 우진산업은 2001년 '장수 청정육'과 '장안산 청정육'의 특허 출원 등 자체브렌드를 통해 장수지역의 한우와 돼지고기의 명상품화에도 앞장서 왔다.84명이 종사하고 있는 우진산업은 지난해 소 1만3천3백여두와 돼지 4만7천2백여두를 도축, 전년대비 64%의 급신장을 통해 지방세 6억여원을 납부 지방세수 및 지역경제에도 많은 기여을 하고있다.우진산업의 한관계자는"도내에서 처음으로 소·돼지 HACCP인증 획득을 계기로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지에 축산물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가공, 유통부분까지도 HACCP인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2시 장수읍 두산리 논개사당에서 전북도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주관한 민·관·군 합동 산불진화시범훈련이 실시됐다.이날 훈련에는 강현욱 도지사, 최종수 산림청장, 장재영 군수와 도내 부시장·부군수 및 산불관계자, 진화대원등 8백여명이 참석했다.시범훈련에는 산림청 헬기 6대, 군용헬기 2대, 소방헬기 1대 등 총 3백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 입체적이고 실전을 방불케하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시범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지상훈련과 대형산화시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 및 인명구조, 진화요원 보급품 공수, 진화차량에 의한 시범훈련 등이 펼쳐졌다.
장수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은 계남면 궁양리 장안문화예술촌 입구에 총사업비 1억8천1백만원을 투입, 궁양보건진료소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42평규모로 추진중인 궁양보건진료소는 오는 4월 준공 목표로 현재 38%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동절기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기존 보건진료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돼 많은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해 왔으나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장수군은 17일 구내식당에서 직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나누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최근 조류독감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와 음식점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열린것.군 축산관계자는"조류독감은 섭씨 75도에서 5분간만 가열하면 사멸된다”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현재 관내에는 닭 316농가에 23만5천수, 오리 62농가에 16만6천수를 사육하고 있다.
장수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주민 명예감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감찰하는 요령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위촉된 명예 감찰관은 생활현장의 금품 또는 향응 수수행위, 민원을 지연 처리하거나 불친절 행위 및 위법·부당한 사항과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 제보를 담당하게 된다.군은 지난해 주민 명예감찰관 제도 운영을 위해 규정을 제정하고 읍·면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이 투철한 주민 2∼3명을 추천받아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말했다.군은 제보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속에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처리하고 결과를 감찰관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장수군이 전국 최초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산물에 정보를 수록하는 이력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을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이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축협 임직원 및 생산자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무농약이나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모든 농축산물에 씨앗 파종에서 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긴 이력관리 시스템이 필요 하다는데 공감을 함께하고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이사업을 위해 군에서는 2005년까지 2년동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와 주민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 세부계획 수립후 2006년부터는 본격적인 이력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대상 작물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장재영 군수는 "농축산물 안전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며"농축산물에 대해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8개소에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2개소, 산불감시원 43명, 전문진화대 16명을 운영하는 등 총 3억8천5백여만원을 들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1만9천㏊와 20개 노선 75.5㎞의 등산로를 폐쇄했다.한편 산림과 연접된 논·두렁 및 농산폐기물은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소각할 수 있도록 지도도 펼칠 계획이다.
장수군에서 운영중인 광역쓰레기 매립장 및 축산폐수공공처리장 진입로가 급커브와 심한 경사로 눈만 내리면 빙판으로 변해 운전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운행에 나서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장계면 금곡리 가항마을 근처에 있는 이 시설들은 진입로가 급커브와 경사가 심하고 응달진곳이 많아 쓰레기 운반차 및 위생공사 차량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기 일쑤다.특히 가항마을 삼거리에서 매립장까지 약1㎞ 구간은 급커브에 심한 경사로 눈이 조금만 내려도 빙판으로 변하기 일쑤여서 운전자들에게는 공포의 구간으로 통한다.지난 주말 매립장 직원들은 매립용 굴삭기를 동원 자체 제설작업중 굴삭기가 눈길에 미끄러져 인명피해까지 날 뻔 했었다.그나마 축산폐수공공처리장에는 제설장비가 전혀 없어 제설작업은 엄두도 못내 지난 주말부터는 위생공사 차량이 출입을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걸어서 출퇴근 하고 있는 실정이다.사정이 이러다 보니 축산분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축산 농가들은 축산폐수를 인근 전답에 처리할 수 밖에 없어 행정에서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축산분뇨 차량의 한 운전자는 눈길에 미끄러져 큰 사고가 날뻔해 "관계부서를 찾아 애로사항을 건의 했으나 시정이 않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장수군의회(의장 김홍기)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장재영 군수 및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4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수군농업경영회생사업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안을 처리했다.이로써 장수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농가부채로 파산 위기에 놓인 농민들을 구제할 토대를 마련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신용불량으로 금융기관을 이용 못하는 농민이나 생산자단체들에게 3년거치 7년 균등상환 조건의 무이자를 5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토록 했다.이 자금은 농가소득증대에 필요한 시설비, 입식비, 영농자재·포장재구입, 영농비 등에만 쓸수 있도록 제한하고, 대상자 선정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읍면과 군에 심의위원회를 두기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현재 20억원의 기금을 앞으로 5년 동안 100억원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2월말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조사된 장수군 관내 농가부채는 일반자금을 포함 호당 3천8백여만원으로 전국 농가 평균부채 3천2백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군의회(의장 김홍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14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군의회는 이번 회기중 장수군 농업경영회생사업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안을 처리하고 2004년 읍·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10일 오후=장수읍 △11일 오전=산서면, 오후=번암면, 장계면 △12일=오전 천천면, 오후=계남면, 계북면.
장수군은 폭설로 인해 수난을 겪고 있는 야생동물들을 위해 먹이주기 및 대대적인 불법엽구 수거 작업을 벌였다.9일 산림축산과 직원 및 조호보원 등 30여명은 천천와룡자연휴양림 주변에 배합사료 40㎏,고구마 45㎏, 야채 30㎏ 등을 살포했다.먹이주기를 마친 이들은 인근야산에서 올가미 등 불법엽구 수거 작업을 통해 올가미 60점과 덫 3점을 수거했다.한편 군은 폭설로 인해 야생동물 불법포획 행위가 성행할 것을 우려해 경찰, 야생동물보호협회 등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군산시 대규모 조직개편안 일단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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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과 다르면 '버럭'···군산시의회 일부 시의원 고성·비속어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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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물류센터 10일 개소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크리스마스 조형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