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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읍이 주요 도로변 자투리 땅과 시가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부지를 찾아내 꽃길과 꽃동산을 만들어 쾌적하고 활기찬 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본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장수읍은 지난달 27일 읍장실에서 전주 원암조경 대표 은년수씨와 관내 조경업자·화훼·관상수 재배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아름다운고장가꾸기’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본위원회에서는 장수사과영농조합의 지원을 받아 장수군을 대표하는 사과나무 가로수 3백본을 내년 봄에 식재하기로 했다.류재영 장수읍장은 “도로변 공한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장수지역만의 특성있는 염색식물·약용식물·야생화 등을 식재 특색있게 꾸며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지역 으뜸 농산물인 장수사과가 해외 수출 길에 나선다.장수군과 사과영농조합에 따르면 전북무역을 통해 대만으로 15톤의 장수사과를 처녀 수출하기로 지난 11일 계약을 체결, 판로확대의 결실을 맺었다.이에따라 내년 1월1일 선적키로 한 장수사과 수출가격은 15kg 1상자 기준 평균 5만2천원으로 국내 가격 4만5천원보다 7천원이 높은 가격이다.류명용 장수사과 영농조합 대표이사는“수출사과는 중과 위주로 농가들의 실질소득이 기대된다 ”며“지속적인 수출로 농가소득에 큰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수사과는 지난 95년 1백84ha에서 재배됐으나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지난해말 5백ha를 넘어섰다.장수군은 사과 성과면적이 주산단지의 기본 재배면적에 크게 못미치자 논과 밭을 기반 정리할 때 ha당 3백60만원의 보조금를 지급하며 사과면적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은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표창인원 36명을 확정 발표 했다.군은 매년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 등에 귀감이 되는 우수 공직자를 발굴·표창하고 있다.△민주봉사상=문화복지과 한국희△군 모범공무원=산림과 장태호외4명△우수공무원=기획감사실 박형목외 19명△현업부서 성실근무자=기획감사실 류윤선외9명
장수군은 농작물 피해감소와 예산절약을 위해 농촌가로등 2천2백37개를 나트륨램프에서 절전형 램프(삼파장)로 전량교체를 추진하고 있다.1천6백여개를 금년말까지 교체하고 나머지 6백37개는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전량 교체시 연간 8천2백만원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군 관계자는 “절전형으로 교체시 전기료 절감 및 가로등 근처의 농작물 피해도 줄일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다.
장수군 지역 2002년산 추곡수매가 지난달 4일부터 실시돼 이달 6일 산서·계남면을 끝으로 완료됐다.약정수매계획 11만9천4백70가마 전량이 수매완료된 가운데 수매실적을 등급별로보면 특등 6천1백65가마(6%),1등 9천2백37가마(77%),2등 2만2백96가마(17%)로 전년 대비 특등과 1등 비율이 4.3%가 감소 된것으로 나타났다.군관계자는 “금년도 추곡수매에 따른 농가소득은 71억 6천8백만원으로 지난해 76억1천8백만원보다 4천5백만원이 감소했다.”며 “특등과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낮아 소득이 감소한 것은 태풍 루사 피해 때문인 것”같다고 밝혔다.
장수군직장협의회(회장 이인복)는 최근 장수군수 보궐선거에서 공무원들의 줄서기 신고 창구를 개설하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업무에 임할것을 결의했다.장수직협은 “선거를 앞두고 관내에서 벌어질 소지역주의와 상대간 이전투구로 벌어질 갈등 재발방지를 위해 4백여 공무원과 3만군민이 앞장서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15일 보궐선거를 의식 복지부동과 줄서기하는 공무원들을 향해 ‘군수선거관련소식에 따른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공명선거를 위한 자정선언을 한바있다.한편 장수직협 이인복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정부에서 입법상정한 ‘공무원조합법’을 폐지하고 ‘공무원노동조합법’이 관철되도록 국회앞에서 홀로서기 투쟁을 벌여 장수군 직협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장수군 예산이 산발적이고 특정인과 특정사업에 편중 지원되고 있어 투자의 효용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또 군재정확충이 절실한 상황에서 방화동 가족휴가촌 등의 민간위탁 방안이 적극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이같은 지적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군의회가 실시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해도의원)결과보고에서 제기됐다. 군의회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에 따르면 군예산 효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보급·유통 체계 구축·가공산업 육성·농가 부채경감과 탈농자 구제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조성 등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에 집중시켜야 한다는 것.또 업무가 늘어나는 사업분야는 증원하고 지원부서는 축소하는 등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이와함께 공무원들의 책임감 결여로 현안사업이나 난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이 부족하는 등 무사안일에 빠져있고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밖에 군 재정자립도가 10.4%로 재정확충이 절실한 만큼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방화동 가족휴가촌·와룡자연휴양림·사과 시범포 등의 민간위탁에 대한 검토가 적극 필요하다고 보고했다.한편 장수군의회(의장 김홍기)는 2일 제127회 정례회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수군 수질개선 특별회계 설치조례 등 4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장수 경주마 육성목장 편입토지 보상가격은 평당 약5만원, 작물보상가는 2만∼3만원 선으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주민들의 의지를 결집시키고 금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구 명덕초등하교에서 열린 경주마 육성목장 추진설명회에서 밝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장수군 관계자는 “장계면 명덕리 산115번지 일대 약 45만평의 부지에 건설되는 경주마육성목장은 총사업비 약1천1백억원으로 2006년 6월경 완공계획으로 금년 12월말까지 감정평가 및 매매협의,2003년 4월말까지 산림전용 및 환경영향평가, 6월말까지 초지조성허가시 7∼9월경 손실보상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경주마 생산농가 자격요건은 일정한 사육규모를 갖춰야 하며 경주마 생산자로 등록시에는 마사회로부터 지원받을수있다고 설명했다.생산된 말의 판로는 마사회와 경매시장 ·개별 거래방법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거래가격은 6개월령 기준 A급은 8백91만원, B급 8백41만원, C급은 7백91만원선이다.
장수군 계남면사무소가 주민자치센타로 기능이 전환된지 약11개월만에 성공적이라는 호평을 받고있다.계남면사무소는 21세기 환경변화에 맞춰 지난해 12월 22일 계남면 자치센타로 탈바꿈 했다.이곳에서는 인터넷교실·문화교실·여성취미활동·생활체육·풍물교실·어린이공부방 등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특히 주민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결실을 맺고 있다.계남면의 한주민은 “알찬 프로그램과 소외계층까지 생각해주는 주민자치센타의 운영에 호감을 같고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남면 주민자치센타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농한기에 여가선용을 위한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수군이 금년도에 시행한 각종 건설공사의 공사비가 설계변경을 통해 당초보다 30%가까이 증액된 것과 관련, 특혜시비 논란과 함께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장수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에 따르면 2002년도에 실시한 1백60여건의 건설공사 당초 계약액은 39억6천여만원이었다는 것.그러나 1/3인 가량인 49건에 대해 설계변경이 이뤄져 지출된 공사비는 50억8천만원으로 당초보다 28.2%인 11억2천만원이나 늘어났다.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추가된 49건의 공사는 제한경쟁입찰로 계약된 것이 6건,수의계약이 43건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행정사무감사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공사업자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냐”고 따졌다.또 공사비 증액으로 결국 예산낭비를 초래한 것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한편 답변에 나선 관계 공무원은“당초 사업 계약후 잔액을 반납하기보다 사업비를 추가 지원, 완벽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변경을 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금년산 추곡수매가 특등등급 신설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매등급이 예년보다 낮게 나오자 일부 농민들이 특등제도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정부는 추곡수매가 동결로 저하된 농민들의 사기진작과 고품질쌀 생산유도 등을 위해 금년산 추곡수매시부터 특등을 신설했다.40㎏기준 가마당 특등은 6만2천4백40원으로 1등 6만4백40만원보다 2천원이 높다.장수군 지역의 경우 이달 22일 현재 2002년산 추곡수매는 9만9천8백85가마로 약정 추곡수매계획 11만9천4백79가마 대비 84%의 수매율을 기록하고 있다.이중 특등은 6천가마로 전체의 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금년산 전체 수매량의 35%에 가량으로 수매가 완료된 산물벼(4만1천8백58가마)의 경우를 보면 특등12.1%,1등 77.4%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산물벼 1등급 96.7%에 비교해 실제 1등급이상 비율이 7.2%가 줄어든 수치로 실질적 농가소득 또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와관련 농민들은 특등제도가 신설되었으나 실질적 농가소득은 줄어들어 별다는 효과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계남면 침곡리 사곡마을의 한 농민은“특등 제도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특등등급 신설로 오히려 농가소득은 줄어들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한편 추곡수매관계자는“태풍피해로 전국적으로 등급이 낮다”며“ 관내에서도 지역별 날씨가 등급저하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규일)가 제16대 대통령선거 및 장수군수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3일 오전 ‘공명선거 기원 자전거 행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장수선관위·장수중학교·장수군바른선거시민모임·선거부정감시단원 등 1백20명이 참석,관내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군민 모두가 공명선거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호소했다.장수군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200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장수군수 보궐선거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선거가 축제 분위기속에 치러질수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선거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민보험공단 장수지사(지사장 )는 11월분 지역보험료부터 최근 확보한 2002년도 과세자료를 적용한다고 밝혔다.동지사 관계자는 11월부터 적용되는 보험료는 일률적인 보험료 인상과는 달리 과표금액의 변동에 따른 보험료의 증·감 결과라며 임금이 증가되면 근로소득세 등 각종공과금이 자연적으로 증가 하는것과 같은이치라고 설명 했다.또 폐업 또는 재산매각 등으로 자료에 변동이 있는 경우,사실을 입증할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보험료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하반기 설문조사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5일까지 실시한다.문제점 개선과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실시되는 설문조사는 방문민원인과 우편을 통해 1백50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설문조사 내용은 친절도·신속성·공정성·민원실환경개선 및 민원행정서비스헌장 이행도 달성 등 20여문항에 의해 실시된다.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벽남지구 저수지 준설공사중 공사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채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준설한 토사를 저수지에서 약2Km 이상 떨어진 계남면 소재지 주변 등 으로 반출하면서 비산먼지 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이로 인해 계남면 화음리 고정 마을 등 에서 비산먼지 때문에 문을 열어놓을수도,빨래를 말릴수도 없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공사 트럭에서 떨어진 돌과 흙덩이가 또다른 사고의 위험성까지 않겨주고 있다. 특히 공사에 투입된 10여대의 대형 트럭이 과속을 일삼아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 당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남원지사가 발주한 벽남지구 저수지 준설공사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총사업비 3억6천만원을 들여 집중호우 등으로 저수지에 밀려온 토사 7만2천㎥을 준설하고 있다.주민들은 “비산먼지 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이 대형 트럭의 중량을 견딜수 있을지 의문이다 ”고 우려을 나타냈다.이에 대해 남원농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남보건지소 준공식이 지난 16일 오전 지역주민 2백여명과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착공 1년만에 준공된 계남보건지소는 4억7천만원을 들여 3백50평의 대지에 1층(81평)에 진료실·건강증진실 등을, 2층(22평)에 의사숙소를 갖췄다.한편 계남보건지소 준공으로 관내 5개 보건지소중 4개소가 완공됐다.계북보건지소도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보건지소 현대화 사업이 2003년 상반기중 마무리되면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보건의료 혜택을 받게 된다.
제48회 장수군 4-H 경진대회가 15·16일 양일간 농업기술쎈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2백50여명의 4-H 회원이 참석, 사물놀이와 오락경진대회·도자기공예·꽃꽃이·과일장식·컴퓨터활용능력 등 취미교양경진대회를 비롯한 도자기공예와 국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21세기 우리 농촌을 건전하고 생산적인 터전으로 만들어갈 후계농업인력에게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고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16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유공지도교사 및 회원 13명에게 군수표창이 ,우수회원 및 현장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농업기술쎈타소장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장수경찰서는 지난 15일 관내 유치원생 50여명을 초청, 교통안전교육 등 을 실시했다.이날 어린이들은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안전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시범·유치장과 사무실 등을 본뒤 권총과 KT소총 등 을 직접 만져보고 많은 호기심을 나타냈다.112순찰차도 시승해보고 기념선물까지 받은 어린이들은 매우 즐거운 표정들 이었다. 장수경찰서는 교육효과가 좋은것으로 나타나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계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성근)과 대구청룡라이온스클럽 과의 ‘자매결연 체결식’이 오는 16일 오후 장계한들회관에서 양측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클럽은 자매결연에 앞서 지난해 10월 5일 대구청룡라이온스클럽 사무국에서 자매결연 체결 동의서를 교환했다.대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젊은층 회원 72명으로 구성된 우수클럽으로 알려졌다. 박성근 장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 지역본부의 권장사업인 외부 클럽과 결연 사업을 위해 영남지역에서 우수 클럽을 물색, 결연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수자)가 지역 사회에서‘내고장 사랑 실천운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펼치고 있어 면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있다.번암면 여성자원 봉사회는 휴경지에 감자·고구마·옥수수 등 을 가꾸고 논개제전 행사시 음식점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떡과 쌀 ·라면 등 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오갈데 없는 노인 16명이 모여사는 논곡리 성암마을 ‘만나의 집’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방문, 목욕시켜드리기·빨래·청소 등 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20일 방문때는 백미 1가마를 전달 하기도 했다. 박수자 회장은“봉사 활동비를 성금에 의지하지 않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벌어서 하고 싶은데 자금 마련처였던 휴경지를 주인이 타용도로 사용한다고 하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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