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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완주 삼봉 웰링시티 입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행복주택 545세대, 국민임대 372세대, 영구임대 175세대 등으로 구성된 혼합임대단지(A-1BL)에 대한 입주가 시작된다며 사업 재개 후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 및 도의원과 협력해 완주소방서 개서(2019년 1월 28일)를 이끌어냈고, 완주보건소와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가예산 37억원, 5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군 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보훈회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완주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삼봉 웰링시티는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총 91만4000㎡에 6059호(아파트 5826세대, 단독주택 233호)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안 후보는 삼봉 웰링시티는 공사중단 등의 어려움을 딛고, 행정과 주민, 그리고 정치권이 힘을 합쳐 이끌어낸 완주군의 보물이자 중심지라며 앞으로 완주 삼봉 웰링시티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의 미래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닥터카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장날을 맞이한 완주군 고산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완무진장 등 동부권은 산간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이어 문제는 각 소방서에 배치된 응급차량에는 외상 등 중증환자를 초기 진료 할 수 있는 전문의 등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골든타임 내 치료할 수 있는 전문장비 등을 갖춘 닥터카를 도입해 이들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카는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리우며, 외상센터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구급차에 타고 출동해 전문 의료진이 최적화된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임 후보는 닥터카는 악천후에 운영할 수 없는 닥터헬기와 달리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최초 이송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사)대한제과협회 전북도지회 등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단체는 총선에서 협업으로 유권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명선거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대한제과협회 전북도지회는 선거를 주제로 한 투표빵참참이과자 등을 디자인하고 개발하여 이를 전시판매함으로써 유권자 친화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라는 축제를 펼치면서 선관위가 아닌 다른 단체가 주체가 돼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점에서 협업의 의미가 있다며 3~4월 중 예정돼 있는 다양한 홍보행사에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천심사 관련 보도에 대한 해당 언론사의 사과 및 정정보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에 시작돼 자정을 넘긴 19일 12시 40분에 종료하며, 전주시을을 계속 심사지역으로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지역일간지 A사와 B사는 공식 발표전에 최 후보가 공천에서 컷오프 됐다는 기사를 속보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일정 시간후에 삭제했다. 최 후보는 A사와 B사의 기사는 허위보도이며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해당 언론사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배경을 밝히고, 사과 및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민주당에서 공정과 보안이 생명인 심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전혀 다른 악의적 허위사실이 보도된 배경에 민주당 관계자가 연루되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최 후보는 보이지 않는 검은 손들의 농간이 아닌, 민주당에서 마련한 정상적 경선 절차에 따라 당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선택받고 싶다며 공정한 경선이 치러지도록 당원과 시민들께서 깊이 눈여겨 봐달라고 호소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 두 달간 업무성과가 우수한 7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새만금수질개선과, 도로교통과, 우수부서에는 공항하천과, 해양수산정책과, 농식품인력개발원, 물환경관리과, 도립국악원이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도정상 부서에는 격려금(30~50만원)과 최우수 부서 가점(0.05점)개인 가점(0.3점)이 부여된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으뜸 도정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도정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원 공공의료대학설립범대책위와 남원향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이하 국립공공의료대학설립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원제를 갖고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남원향교가 주관한 이날 기원제에는 대책위와 성균관, 남원향교를 비롯한 전국 21개 향교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원제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지만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해 국민의 건강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현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은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검역법, 감염병예방법과 함께 국립공공의료대학설립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는 감염병 전문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헛된 구호에 그치고 말았다며 민간에 맡겨둔 의학교육 시스템으로는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재난적 감염병, 소외된 지역의료 등 공공의료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인력양성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지금이라도 합심해 감염병 예방법을 심의ㆍ의결하려는 국회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립공공의료대학설립법이 통과하면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인력이 안정적으로 배출ㆍ공급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감염병 대응체계가 갖춰지고 나아가 수도권대도시와 지방 간의 의료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 속보=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책연구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관련기사 5일 1면) 김 의원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북에 국가적 규모의 전염병감염병을 연구할 수 있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부의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다며 코로나 19등 신종 전염병감염병에 대한 예방연구대책으로 연구소를 국책연구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자료를 받아본 결과 연구소 소장은 공석이고, 연구 인력도 교수 5명, 연구관 및 연구사 5명, 행정직 3명으로 총 13명에 불과하다며 예산도 지난 2018년 15억, 지난해 15억 원에서 올해는 8억 5000만원으로 깎여 제대로 된 연구가 힘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 상황을 보면 과연 이곳이 아시아 최대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인지,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곳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며 코로나19 감염증처럼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책기관으로 지정해서 예산과 인력을 제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지난 2013년 국비 317억원과 지방비 48억원 등이 투입돼 아시아 최대규모로 건립됐다.
전북도가 농어촌 민박 사업자 관리와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신고요건과 준수사항을 강화하는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강릉 펜션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가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는 농어촌민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도내에 등록된 1239곳의 농어촌민박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점검 조사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장 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완강기(3층 이상 건물) 등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보일러실, 주방 등의 화기취급처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가스보일러 설치장소의 환기 상태와 소화기 비치 여부, 대피로 방해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명령을 내렸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에게 의무화된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방안 등을 숙지하고 이를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찾아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득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당원과 시민의 선택을 위한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과 함께, 경선후보와 전문가 집단예비후보들의 토론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당원과 유권자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합리적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는 경선 후보자들 간의 협력을 통해 포지티브 선거 분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후보는 이 같은 사항에 각 분야 교수 등 전문가 집단과의 난상토론을 통해 우선순위와 예산의 범위를 한정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와 민주당의 정책기조에 맞춰 체계적인 공약을 준비했다며 금권 선거,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과 공약을 두고 치열하게 논의를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완주군 봉동읍 선거사무실에서 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및 지지자들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선준비 확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유 후보는 이번 경선이 오히려 유희태의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선거 슬로건을 보면 후보자의 이념과 정책적 지향성을 알 수 있는 만큼 이러한 공약 등을 꼼꼼하게 살펴 경선 여론조사와 투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내 경선은 민주주의의 필수조건으로 완진무장 지역에 더불어 민주당 당내경선이 정정당당한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통해서 본선 경쟁력이 누구보다 뛰어난 본인이 반드시 경선에서 이겨서 당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겸손과 진정성을 갖고 그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제전문가로서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면서 경제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경제를 지키고 서민경제를 회복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의 활력을 통한 경제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덕춘 예비후보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한 정운천 의원을 비판했다. 이 후보는 정치꾼은 우리가 배격해야 할 대상이지만 정치가는 우리 미래를 위해 키우고 가꾸어야 할 관심의 대상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오는데 유독 정치권만은 국민에게 좌절과 혐오감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운천 의원은 새보수당을 탈당해 소위 위성정당으로 불리는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며 꼼수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가는 것이 지역민의 뜻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비례대표를 꿈꾸며 국회의원을 한 번 더하겠다는 개인적 열망이외에 그 무엇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민심을 뒤로한 채 정치꾼이 되어버린 행동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제 정치 혐오와 냉소주의를 유발시키는 이러한 꼼수정치는 멈추어야 한다며 효자, 서신, 삼천 시민들이 유권자가 주인임을 알리고 기득권과 구태정치인들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상직 예비후보 간이과세 대상을 1억 미만으로 상향해 세금부담을 줄이겠습니다.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회견을 열고 간이과세 대상 금액을 상향하고 중소상인들의 카드수수료를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전주는 소상공인, 자영업 종사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이르는데 이들은 간이과세로 큰 부담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20년째 동결된 간이과세 대상 연소득 4800만원을 연소득 1억 원 미만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간이과세 대상 연소득이 확대되면 연간 400만원의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간이과세에 이어 카드수수료 인하 계획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인터넷은행과 연계하면 중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다시 반값을 더 인하할 수 있고 더불어 카드결제 당일정산 서비스를 도입하면 골목상권의 자금순환 혈맥이 확실히 뚫릴 것이라며 간편소액대출을 이용한 저신용자의 경우 법정최고금리가 24%인데 핀테크를 활용해 이 또한 반값으로 낮출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노하우를 살려 전주 경제인구 25%를 차지하는 소상공인, 자영업 종사자들의 경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 상생협력 차원에서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전주 한옥마을 사례를 연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관련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 이날 부처 업무보고는 이례적으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문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 때보다 더 크게 체감된다며 불황이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뿐 아니라 민생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의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지나치게 위축되고 있는 것을 들며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관광업체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은 점포 임대료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국민들의 십시일반 운동이 큰 힘이 됐다. 전주시와 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했다. 전주시는 이달 14일 김승수 시장과 건물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착한 임대인 운동과 같은 상생과 함께 혁신성장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착한 임대인을 위한 후속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 임대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대통령께서 보여준 관심에 전주형 상생실험에 참여한 건물주들과 임차인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있고, 전주시 또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청와대=김준호 기자강인 기자
이용호 의원 3월 초 저의 거취를 정해 발표하겠습니다. 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무소속)은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정치는 명분으로 지난 2년간 소신아닌 소신과 지조 아닌 지조로 무소속을 지켜왔다며 지금 시점에서 지조를 접을만큼의 명분은 없지만 주민의견을 경청해 3월 초 거취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남원임실순창을 위한 일이라면 체면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간 지역을 위해 산이라도 옮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발이 닳게 뛰었고 밤잠도 여러 날 설쳤다며 서남대 폐교 후속대책으로 공공의대 남원 유치 법안을 발의해 2년 연속 예산을 확보했고,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와 순창 밤재터널 사업 역시 기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4년동안 지역발전을 이한 씨앗들을 뿌렸고 이제 더 나은 4년으로 보답하겠다며 전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적도 없고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적도 없는데 이는 유혹을 단칼에 뿌리치는 소신을 지켰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할 말은 하는 소신있는 정치인, 정치싸움으로 큰소리치는 의원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크게 외칠 줄 아는 그런 제대로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청년 30여명을 만나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청년들은 전주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문제, 지역에서 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청년들을 지원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 후보는 이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주거 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 전북 청년의 탈수도권 현상에 대한 진단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으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야 한다. 이 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접근이 필요하다. 원도심 활성화가 중요한 우리 지역의 경우, 도시재생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지금 청년의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 취업 준비하는 청년도 있고,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도 있다. 현재 전주 청년정책은 다양하게 잘 짜여있는 편이지만, 예산 문제로 큰 체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들이 더 탄력받고 정책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민주당 후보가 제안한 클린정책선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 발전의 참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당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책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능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강래 후보가 지난주 제안한 정책중심 경선에 대해서도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환영한다면서 이제부터라도 근거 없는 네거티브 선거전을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임해 달라고 화답했다. 또 이 후보 측이 제안한 정책 중심의 경선은 이미 잘 이행하고 있었다면서 공공의료대학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성중 예비후보 김성중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익산을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만큼 더불어민주당 원팀정신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비록 한병도 예비후보가 선거법 전과가 있고 선거법상 형이 중한 후보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심사를 통과했지만,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당원과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가 어떤 비전과 역량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민주당 내에서 후보자간 정책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경선은 본선과 달리 TV토론이나 유세과정이 생략되어 후보들의 정책과 정견을 확인할 길이 없다며 한병도 예비후보 측의 정책을 알고 싶고, 실효성이 있는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용호 의원 국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은 지난 14일 제21대 총선 남원임실순창을 지역구로 출마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남원, 임실, 순창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지난 4년의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남원, 임실, 순창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원, 임실, 순창은 말보다는 행동이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다시 당선이 된다면, 일 할 줄 아는 재선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몰두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할 계획이다. 이어 만인의총 참배 후 남원, 임실, 순창 지역구를 순회하며 지역민에게 출마선언을 보고할 예정이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여성의 양육활동을 지원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을 타개하는 대안으로 영아부터 어린이까지 더 좋은 양육 환경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최 후보는 영유아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시 등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하고, 모유수유기간법을 제정해 직장에서 수유 등의 영유아 돌봄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해 5월 경기도 여주에서 최초로 개원했고,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가 산모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2022년에 포천에 추가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는 생활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물에 의무 설치토록하겠다며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육아나눔터를 영유아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 서부권에 더 배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생아 가정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현행 출산장려금을 확대해야 한다며 전주시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첫째 아이는 10만원, 둘째는 30만원, 셋째는 120만원)이 도내 14개 자치단체 중 가장 적기 때문에 이를 대폭 확대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청년 특화밸리를 통한 유니콘기업 육성 공약이 벤처기업을 창업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도내 지역의 청년대학생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후보의 공약은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등 지역 대학의 청년인력과 교수, 연구원 등 전문인력과 연계해 국내외 창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망 기술 및 아이템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대학의 창업선도대학 등 창업보육기능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사업(국비 100억원)과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기금 80억원 등 활용 가능한 재원도 제시됐다. 이 후보는 중진공 이사장 재임 시절 전국에 5곳에 불과했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2018년부터는 전북 전주를 포함한 전국 17곳으로 확대했으며, 매년 전북에서는 70명의 벤처창업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의 창업자금도 지원된다. 이 후보의 공약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곧바로 전주지역에서 IT테크 분야와 지역특화 6차산업, 스마트팜, 중소벤처 제조업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벤처기업인 50여명이 이 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청년 기업인들은 이 후보에게 4조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의 전주유치와 수도권의 팁스타운(TIPS-TOWN)을 벤치마킹한 유니콘타운(UNICON-TOWN) 조성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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