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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자 각 대기업의 공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의 특징은 바로 스펙 중심이 아닌 실무중심의 인재 선발이 화두가 되었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하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도 작년대비 10%가량 줄어들면서 청년 취업난이 한층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라북도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은 지역 내 구인난 해소를 위한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22일 군산 GRAND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이번 주 목요일 2탄 완주 GRAND취업박람회가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 30개 도내 대기업 및 강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입장에서 인사담당자를 대면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이 동시에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이 보편화된 지금 내가 지원한 입사지원서가 인사담당자에게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박람회에 참여한다면 이러한 불신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탄은 10월 18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정읍 GRAND 취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11월 2일 익산, 원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익산 GRAND취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워하는 구직자는 먼저 박람회 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를 통해 현장 참여기업을 확인 한 후 기업에 맞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구직자들이 취업을 결정하기에 앞서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정보는 연봉이 아닌 복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정규직 및 아르바이트 구직자 29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결정하기 전에 가장 알고 싶은 정보를 꼽게 한 결과 ‘연봉 및 급여 수준(48.3%)’을 10%P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복지혜택 및 복리후생(59.0%)’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조직문화 및 분위기(47.3%)’, ‘직원 만족도, 기 근무자들의 평가(44.5%)’, ‘이직률 및 재직기간(17.7%)’ 등 전반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정보를 주로 알고 싶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합격자 스펙(19.6%)’과 ‘채용전형별 준비 요건(14.1%)’ 등의 취업준비를 위한 정보가 궁금하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구직자들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채용정보가 충분히 구체적이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정규직 구직자의 73.6%, 알바 구직자의 66.8%는 ‘기업들의 채용정보가 충분할 정도로 구체적이지는 않다’고 답했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최종 합격 후 입사한 회사에 ‘실망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알바 구직자(60.0%)보다 정규직 구직자(75.8%)에서 높게 나타났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업무 인수인계 받으면서 처음으로 실망했다’는 응답이 37.6%로 가장 많았다. 구직자들이 회사에 실망스럽다고 느꼈던 이유를 물은 결과 ‘예상과는 다른 근무환경(64.0%)’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어떻게 버티나 싶은 근무강도(32.6%)’가, 3위는 ‘공고 및 약속과는 다른 직무·업무 배치(31.9%)’, 4위는 ‘받고 보니 형편 없었던 급여(30.1%)’가 각각 차지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대기업 자기소개서 질문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구직자들은 지원동기를 어떻게 작성할지 우선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자기소개서 질문들이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제시하고 있는 것이 추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자사사이트 신입공채 서비스에 등록된 대기업 자기소개서 질문 117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기소개서 질문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으로 27.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성장과정이나 가족관계 등 가정환경’에 대한 질문(25.1%)이 많았고, 이어 ‘인성이나 생활신조, 신념(12.7%)’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이외에는 ‘자기PR 등 자기소개(10.5%)’, ‘성격의 장단점이나 적성, 흥미분야(8.8%)’, ‘갈등 극복이나 문제해결 과정(4.1%)’, ‘학교생활 등 단체생활(3.6%)’, ‘입사 후 포부나 기여도(3.5%)’ 순으로 많았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는 회사에 대한 평소의 관심을 드러내고 입사의지를 강조해야 하며, 아울러 지원하는 기업의 최근 이슈 등을 지원자 개인의 가치관이나 직업관과 연결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성장과정이나 성격의 장단점은 개인의 에피소드를 통해 어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올해 하반기 신입직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고, 지원분야의 실무경험자를 우대하는 분위기가 더 확산될 조짐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에게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어떤 점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절반이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인턴이나 비정규직 근무 등을 통한 지원 분야의 실무경험(32.5%)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인성평가를 위해 인적성검사를 운영하는 기업의 증가가 예상된다(30.0%)거나 심층면접 등 면접의 강화(29.8%)와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이 확대될 것(26.6%)으로 예상하는 인사담당자들이 많았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60.8%가, 중견기업(54.1%)과 중소기업(50.9%) 인사담당자 중에도 과반수 이상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 채용 시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될 것이라 답했다. 이어 대기업(45.1%)과 중견기업(30.6%) 인사담당자는 심층면접 등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지원분야 실무경험을 우대(35.4%)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아, 기업간 차이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기계철강, 조선중공업, 석유화학, 제조, 건설, 자동차 등 제조업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역량 평가 강화(50.3%) 다음으로 지원자들의 지원분야 실무경험(37.6%)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업계의 인사담당자들도 직무역량 평가 강화(57.1%)에 이어 지원분야의 실무경험(31.4%)을 높이 평가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으나, 근소한 차이로 심층면접 등 면접이 강화될 것(30.5%)이라 예상하는 인사담당자들도 많았다. 금융, 식음료외식, 유통무역 업계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역량 평가 강화(55.3%)에 이어 심층면접 등 면접이 강화될 것(36.6%)이라 예상하는 인사담당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지금 현재 직장인들은 1년 차에 이직경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80.6%가 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력 연차별로는 △1년 차 미만 직장인들의 경우 54.0%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또 △1년 이상~2년 차 미만 73.6% △2년 이상~3년 차 미만 84.2% △3년 이상~5년 차 미만 88.2% △5년 이상~7년 차 미만 92.7% 등의 순으로 직장 경력이 올라감에 따라 이직경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이 85.7%로 여성 직장인 77.7%에 비해 이직을 시도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첫 이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는 △첫 직장 입사 후 1년 차 정도라고 답한 비율이 31.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첫 직장 입사 후 2년 차 정도도 22.0%로 많았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중에서는 이직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26.5%로 타 기업들에 비해 높았으나, 첫 이직 시기를 입사 6개월이 되기 전에 빠르게 시도한 직장인들도 30.6%로 높았다.이에 비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는 경력 1년 차(31.5%) 때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반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첫 직장이라는 응답은 16.5%로 낮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이 10개사 중 3곳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 rea.co.kr)가 최근 종업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 416개사 중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34.1%로 10곳 중 3곳 정도에 그쳤다. 26.7%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39.1%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했다. 미정인 기업이 하반기 신입직 채용을 진행하게 되면 최대 73.2% (34.1%+39.1%)의 중소기업이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게 되나, 경기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의 특성상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직무 중에는 ‘영업직’이 응답률 44.1%로 가장 많았고, ‘생산현장직’이 응답률 42.7%로 뒤이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영업관리직 (30.8%) △연구개발직 (24.5%) △마케팅직 (23.1%) 순으로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에서는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직무 경험자’과 ‘전공자’를 가장 우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우대하는 요인’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분야에서 일해 본 경험자를 우대한다’고 답한 기업이 49.4%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채용하는 직무 분야의 전공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응답률 48.0%로 다음으로 많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세대가 바뀔수록 취업공부 장소 또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취업공부를 위해서 도서관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 취업준비생은 도서관보다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취준생이 많았졌다. 일명 ‘카공족’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563명을 대상으로 ‘카공족’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취업준비, 공부를 할 때 선호하는 장소가 있는지’ 물었더니, 85.3%의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장소가 있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장소가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에게 ‘어느 장소를 선호하는지’ 묻자(복수응답), ‘카페’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페에서 취업준비, 공부해 본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도 77.4%의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처럼 대학생들이 취업준비, 공부 장소로 카페를 선호하는 가운데,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를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 또는 그런 무리를 일컫는 ‘카공족’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대학생들에게 ‘스스로를 카공족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41.0%의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도, 57.4%의 대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도서관, 학교처럼 답답하지 않아 마음이 편해서(46.1%)’, ‘적당한 소음이 있어 집중이 잘되기 때문에(40.6%)’, ‘공부를 하며 간식, 음료 등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39.3%)’ 등이 있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나이도 취업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경쟁에서는 한 살이라도 어린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구직자들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구직자 16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 구직자의 나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직자의 74.4%가 ‘나이가 취업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응답은 성별,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응답군에서 70% 이상의 응답을 얻었다.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남녀 모두에게 경쟁력이 된다’를 선택한 응답이 61.6%로 가장 많았다. ‘남자에게 더 경쟁력이 된다’는 응답은 31.8%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구직자들은 ‘남녀 모두에게(45.7%)’를 꼽는 응답보다 ‘여자에게 더 나이가 경쟁력이 된다(48.2%)’를 꼽는 응답이 소폭 더 많았다.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 중 나이가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묻자 66.3%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군별로 살펴보면 40대 구직자의 95.9%, 30대 구직자의 95.8%가 ‘나이가 발목을 잡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대에서도 59.9%가 같은 경험을 해봤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중년 여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장년층의 일자리 수요는 늘고 있으나, 정규직 취업이 힘든 현실 탓에 ‘알바’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이 대거 알바 구직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최근 4년간 ‘알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중년층 숫자가 약 2만9000명에서 지난해 6만400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알바 구직자 대부분이 여전히 20대(81.3%)와 30대(9.4%)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다수 젊은층이 대부분을 차지 하지만 중년층 구직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그 비중도 2012년 8%에서 지난해 9.3%로 확대됐다. 특히 40대 이상 ‘알바생’들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알바 구직자를 연령대·성별로 나눠보면 20대(56.9%)와 30대(56.3%)는 여성이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이지만 40대의 경우 여성 비율이 73%에 달했다. 50대 이상 중·장년층 역시 여성이 68%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는 최근 장기간에 걸쳐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 인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중년 여성들이 알바 구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대학생들은 IT첨단기술의 발전으로 10년 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유망직업으로 손꼽힐 것으로 예상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남녀 대학생 1256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뽑은 10년 후 유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대학생들에게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인 2026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을 직업은 무엇인지’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응답률 3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사, 간호사 등 의학계 직업’이 유망할 것이란 응답자가 25.1%로 다음으로 높았고,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20.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빅데이터 관리자(16.8%) △헬스케어 코디네이터(13.5%) △디지털 큐레이터(콘텐츠 제작 등_11.5%) 순으로 유망직업으로 손꼽힐 것이라 예상했다. 대학생들이 이들 직업을 10년 후 유망직업으로 꼽은 이유는 빠르게 변하는 IT첨단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고령화 사회의 특성 등을 고려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대학생들에게 ‘미래 유망직업의 등장은 무엇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까?’ 질문한 결과, ‘IT첨단기술 발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5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1인 가구나 맞벌이의 증가,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49.1%로 높았고, ‘고령화 사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44.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이외에는 ‘친환경 산업의 발전(17.3%)’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지금 가장 핫한 일은 바로 아르바이트다.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 기간 중이어서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의 표적이다. 최저임금위원회가 2017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둔 가운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들의 16.6%가 최저시급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성인남녀 793명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 수입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임금 수준으로 살펴보면 응답자의 16.6%가 법정최저시급인 6030원보다 낮은 시급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5명중 1명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30원~7000원 미만 정도를 받고 있다는 응답이 52.6%로 가장 많았고 △7000원~8000원 미만(16.4%) △1만원 이상(5.8%) △8000원~9000원 미만(5.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월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으로는 △20대 70만2000원 △30대 87만3000원 △40대 이상 66만2000원 가량을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아르바이트 시급에 대한 만족도로는 △보통이다(42.0%) △불만족(25.7%) △만족(15.3%) △매우 불만족(12.6%)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충당을 위해서란 응답이 56.7%로 가장 높았다. 용돈 마련을 위해 한다는 응답도 21.9%로 나타나 대부분 경제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0명 중 약 8명의 연봉이 올해 동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 bkorea.co.kr)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3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했다. ‘올해 연봉이 인상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6.0%가 ‘동결됐다’고 답했다.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20.1%에 그쳤고, ‘하락했다 ‘는 응답자도 3.9% 있었다. 올해 연봉이 동결됐다는 답변은 사원급(82.8%) 직장인 중에서 가장 많았고 뒤 이어 대리급(66.5%), 과장급(64.4%), 차부장급(65.7%) 등의 순이었다. 중소기업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직급별로 약 770만원의 차이가 있었고. 경력연차는 약 3.2년의 차이가 있었다. 사원급 직장인들의 연봉은 평균 2410만원에 경력연차는 평균 2.9년차, 대리급 직장인의 연봉은 평균 3,130만원에 경력연차는 평균 6.1년차로 집계됐다. 과장급 직장인들의 연봉은 평균 4,050만원에 경력연차는 평균 9.9년차로 집계됐으며, 대리급보다 연봉은 평균 923만원 많고, 경력연차는 3.8년 높았다. 차·부장급 직장인의 연봉은 평균 4710만원에 경력연차는 평균 12.7년차로 집계됐으며, 과장급보다 연봉은 평균 659만원 많고, 경력연차는 2.8년 높았다. 이들의 연봉 만족도는 낮았다. ‘올해 연봉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만족한다’는 직장인은 11.3%에 그쳤고, ‘불만족한다’는 직장인이 56.3%로 과반수였다. 이밖에 ‘보통’이라는 응답은 32.4%였다.연봉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생각한다는 직장인도 10명 중 6명(63.2%)에 달했다. 이러한 답변은 대리급(65.8%)에서 가장 많았고 과장급(63.3%), 사원급(62.5%), 차·부장급(54.3%) 등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특정 시즌이 되면 인기가 높아지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알바몬이 시즌별 인기를 반영해 월별 알바 구직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7월은 바캉스 알바가 대세다. 찜통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주요 리조트와 수영장,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여름 시즌 알바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캐리비안베이 등 일부 업체에서는 자체 라이프가드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지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8월 열대야엔 심야알바가 좋다. 열대야를 피해 밖으로 나오는 고객들을 겨냥해 영화관, 대형 쇼핑몰 및 유통가에서는 열대야 기간 연장 운영이 심심찮게 이뤄진다. 또 24시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심야 콜센터, PC방이나 커피숍, 편의점 등도 심야알바를 하기에 좋다. 야간 아르바이트의 경우 주간에 비해 급여가 높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손님이 적다는 점이 매력이다. 9월은 아르바이트의 대전환기다. 여름방학 동안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대학생들이 학업에 복귀하면서 대규모 알바생 전환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이때는 미처 구하지 못했던 이른바 ‘꿀알바’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추석을 앞두고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채용하는 추석 단기 알바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이외에도 10월에는 미리 스키장 알바를 구하는 것이 좋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구직에 나서면 이미 늦고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이 스키 알바를 구하는 최적의 시기이다. 11월엔 판매·판촉 단기 알바가 넘쳐나며, 12월 첫 주에는 대학생 관공서 알바 채용이, 중순부터는 성탄절, 연말연시 알바가 모집된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찾기 시작했는데 아르바이트생들이 일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관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1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알바생의 90.4%가 ‘알바를 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알바를 통해 얻은 것 1위는 ‘돈의 소중함, 경제관념을 배운 것(72.6%, 복수응답)’이 차지했다. 이어 알바생 50.5%는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얻었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부모님의 노고와 감사(39.5%), ‘사교성(29.9%)’, ‘시간관념(29.4%)’을 배울 수 있었다고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적성 및 진로’, ‘부모의 신뢰’, ‘체력’, ‘인내심’, ‘애인’ 등을 얻었다고 답했다. 반면, 아르바이트를 통해 잃은 것이 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알바생 82.3%가 ‘알바를 하면서 잃은 것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은 알바를 통해 잃은 것 1위로 ‘여가시간, 취미생활’을 꼽았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71.2%가 택한 것으로 2위를 차지한 ‘체력, 건강(36.7%)’ 보다 약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알바생들이 알바로 잃은 것은 ‘학점(35.3%)’, ‘참을성(22.2%)’이 각각 꼽혔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피부, 몸매(19.5%)’, ‘애인, 친구 등 대인관계(12.4%)’, ‘자존감, 자신감(11.1%)’ 등을 잃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최근 대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눈높이를 낮춰 알짜 중소기업 취업에 도전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업 정보를 얻지 못해 어려워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최근 중소기업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남녀 취업준비생 1231명을 대상으로 ‘중기 취업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입사지원 시 가장 어려운 점(복수응답)은 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응답이 37.1%로 가장 높았다. ‘희망연봉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응답도 31.8%로 높았으며, 기업문화나 분위기 파악이 어렵다(18.9%),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범위와 특성을 알기 어렵다(18.0%), 기업의 재무정보 파악이 어렵다(15.2%), 기업의 주요 사업분야에 대한 정보 파악이 어렵다(10.6%) 등의 의견 순이었다. 또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분야, 재무구조, 고용안정성 등 기업정보를 알아보기 위해(복수응답) 취업포털(57.5%)과 기업의 홈페이지(40.8%)를 가장 많이 활용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는 취업커뮤니티 및 SNS(34.1%)를 통해 알아보거나 가까운 선·후배나 친구 등 지인을 통해 알아보는 경우도 17.1%로 비교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중소기업 대졸 초임 수준으로는 연봉 2700만~2900만원 정도가 33.4%로 가장 많았으며, 연봉 2400만~2600만원(23.3%), 2100만~2300만원(15.8%), 연봉 3000만~3200만원(12.8%) 수준이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극심한 취업난에 따라 눈높이를 낮춰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입직보다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경력직 채용 시 직무 전문가 수준의 업무 역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 .jobkorea.co.kr)가 중소기업 272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원채용 시 우대하는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신입직 채용 시 ‘동종업계 근무 경험(84.6%, 복수응답)’을 우대한다.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지원한 직무관련 대외활동 경험(73.3%)’, ‘직무 전문 역량(59.3%)’, ‘대기업 근무 경험(31.3%)’, ‘영어실력(22.7%)’ 등의 순이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입직을 채용하지만 동종업계에서 일했던 경험이나 채용하는 분야의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었다.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직 채용 시 채용하는 직무분야의 전문가를 우대하고 있었다. 경력직 채용 시 우대하는 요인을 묻는 질문에 ‘높은 직무 전문성(79.7%, 복수응답)’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동종업계 경쟁사 근무 경험(72.2%)’, ‘영어실력(25.6%)’, ‘대기업 근무 경험(24.8%)’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자체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는 현상이 있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직무부분에서는 ‘영업직’과 경력부분에서는 ‘경력직’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진다. 이는 설문조사에서 나타나듯 당장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기업 입장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면접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 1위에 ‘거짓말’이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면접 시 거짓말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절반이 넘는 54.5%가 면접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구직자들이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했던 거짓말로는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가 3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회사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서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14.8%)” △“인내심이 강해서 한 번 들어간 회사는 잘 이직하지 않습니다(13.3%)” △“이 회사를 목표로 준비했기에 떨어져도 재도전 하겠습니다(10.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 외에 △“열심히 보고 배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9.4%)” △“이 일을 하기에 이런 경험들이 있습니다(8.6%)”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걸 10%도 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7.1%)”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또한 면접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면접관이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라고 했을 때 무슨 질문을 할지 모르겠다는 구직자가 3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어려운 시사 문제를 물어봐서 말문이 막히는 순간(18.2%) △면접관의 눈을 골고루 맞추면서 대답하는 것이 어렵다(15.4%) △면접 복장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11.1%) △개인기나 특기가 없는데 면접관이 시킬 때(10.5%) 등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신입사원을 뽑을 때 적정한 연령 상한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신입사원 연령 상한선은 남성 31.9세, 여성 30.0세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인사담당자 714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의 적정 연령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직 사원을 뽑을 때 적정한 연령에 대한 상한선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3.5%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의 나이를 보는 이유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너무 나이가 많으면 일 시키기가 불편하다(44.8%)’고 입을 모았다. 이어 ‘조직 위계질서 유지(22.5%)’가 2위를, ‘조직 적응을 어려워할 것 같아서(14.5%)’가 3위로 뒤따랐다. ‘취업이 늦어진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13.0%)’를 이유로 꼽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으로 뽑을 수 있는 연령 상한선은 남성 평균 31.9세, 여성 평균 30.0세로 조사돼 남성의 상한선이 평균 약 2세가량 높게 생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신입사원의 연령 상한선으로 30세를 꼽는 응답이 31.4%로 가장 많았으며, 35세 13.5%, 32세 10.7%의 순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여성 신입사원 연령 상한선 역시 30세를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22.7%에 그쳐 남성에 비해 9%포인트가 적었다. 2위는 28세(16.4%), 3위는 27세(8.6%) 순이었다. 특히 신입사원 지원자의 나이가 30세가 넘어도 채용될 가능성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즉 신입사원 채용 상한 연령이 30세 이상이라 답한 응답 비중이 남성이 대상인 경우 76.8%로 높았던 데 비해, 여성이 대상일 경우 이보다 약 19%포인트 낮은 57.5%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4월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였다는 통계청 발표에 취업준비생들은 실감하고 있다.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응시한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단 한 곳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한 것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졸 신입직 구직자 1105명을 대상으로 ‘신입직 취업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26.2%만이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73.8%는 단 한 곳의 기업으로부터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해 10명 중 7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여전히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잡코리아가 조사한 2010년 상반기 취업성공률 47.9%에 비해 21.7%p 낮은 수준이다. 상반기 취업성공률을 성별로 보면 남성 구직자들이 27.5%로 여성 구직자 25.5%에 비해 다소 높았다. 최종 출신학교 소재지별로는 서울·경기지역 소재 대학 출신자가 27.0%, 타 지방이 25.0%였다. 전공계열별로는 △의학·약학계열 전공자가 42.9%로 가장 높고 △이공학계열 35.5% △사회과학계열 24.0% △인문·어학계열 21.3% △법학·행정계열 20.0% △예·체능계열 19.9% △상경계열 19.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구직자(289명)들을 대상으로 합격한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73.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 16.3% △공기업 7.3% △외국계기업 2.8% 등의 순이었다. 취업에 성공한 직무분야로는 고객상담·서비스관련직이 16.3%로 가장 많고 이어 △생산·기술직 15.2% △영업·영업관리직 13.5% △마케팅·홍보직 11.8% △재무·회계·인사·총무직 11.1% △IT·정보통신직 9.3% △디자인관련직과 △전략/기획직이 각각 5.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취업의 좁은문을 뚫고 싶다면 자소서(자기소개서)에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지식, 역량을 잘 설명하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 채용을 진행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198명에게 ‘신입직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만족도’에 조사했다.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상반기 접수된 신입직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점수로 100점 만점에 평균 61.3점을 주었다. 인사담당자의 65.7%가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지식, 역량을 잘 설명한 자기소개서’를 잘 쓴 자기소개서로 꼽았다. 또 ‘입사하려는 의자가 높고 명확한 자기소개서’(51.0%)도 잘 쓴 유형에 들었다. 이어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 핵심만 간결하게 작성한(46.0%) 소개서, 회사와 업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34.3%) 소개서, 지원자 성격의 장단점과 개성이 잘 표현된(31.8%) 소개서가 잘 쓴 유형으로 꼽혔다. 인사담당자들은 잘못 쓴 자기소개서로 ‘문장이 산만하고 길어 무엇을 말하려는지 이해가 어려운’(61.1%) 소개서를 가장 못 쓴 유형으로 들었다. 이 외에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해 보이는 소개서(48.0%), 지원 기업과 직무를 잘 못 쓴(다른 기업과 직무를 쓴) 소개서(43.4%)가 잘못 쓴 자기소개서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꼽혔다. 인사담당자들은 진부한 인상을 주는 단어나 문장으로 ‘성실한’(48.9%)을 가장 많이 들었다.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35.3%), ‘노력하는’(33.2%), ‘책임감 있는’(23.2%) 등도 진부한 인상을 주는 단어로 들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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