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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가 15일 본사에서 2019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정석케미칼, (주)에어랩, (주)마르페, (주)카소돔, (주)케이마린, (주)피앤엘서세미 등이 17개사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해 지정증을 받았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기관 사정에 따라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등 77여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이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전국최대규모의 산림자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14일 올해 산림일자리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76억 원(37%)이 증액된 281억 원을 확보하고 1840명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산림 분야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산림재해 대응, 산촌마을의 활성화가 최근 각광받으며 점점 그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산림민원 증가와 산불발생 시기의 다변화로 인해 산불방지 대응체계 확대가 요구되면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도는 산림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각 시?군별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선발 공고를 실시할 방침이다. 신청은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산불 진화 및 감시인력 1570명, 산림서비스 도우미 87명,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10명 등이다.
김용재 전주세무서장(왼쪽), 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 최근 제48대 전주세무서장으로 김용재 서장(49)이, 제16대 북전주세무서장에는 봉삼종 서장(57)이 임명됐다. 김용재 신임 서장은 고창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납세자보호관실 심사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등 주요 정책부서와 지원부서를 두루 거쳤다. 봉삼종 신임 서장은 고창이 고향이며 완산고와 국립세무대학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4년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과,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조사1국조사2국, 법인개인납세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등을 역임했다. 김용재 서장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선제적 세정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혁신성장에 노력을 기하겠다며 준법세정의 정착과 소득 수준에 맞는 세금을 부담하는 공평한 세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삼종 북전주 서장은 납세자의 세금 신고와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지능적,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조사를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비상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설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이 기간중 우체국쇼핑과 설 선물 등 전북지역 소포우편물의 일일 최대 처리물량은 평소보다 2배 많은 11만 건에 달하고, 총 124만 건의 소포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전북 우정청은 내다보고 있다. 전북우정청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되며, 20일 최대물량 접수시 집배원 안전배달준수로 배달지연이 있을 수 있다"며 "우체국택배 이용고객은 이 시기를 피하고 수취인 부재 시를 대비해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조선산업을 중소형 특수선박 중심으로 체질을 개편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14일 전북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조선산업발전 상생회의자리에서 전북도와 도내 조선기업 대표, 조선업 관계자 등 14명은 머리를 맞대고 중소형 특수선박 중심의 생태계 구축 등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조민호 본부장은 군산항만에 플로팅 독(dock)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조 본부장은 현재 군산항만에는 중소형선박을 건조할만한 전용 독이 없고 새만금 외해에는 재생에너지사업으로 2.4GW 용량의 수상 태양광 설치가 예정돼 있다며 플로팅 독이 도입되면 조선산업과 관련 기업의 활용도가 매우 클 것이다고 전망했다. 일종의 독을 갖춘 선박인 플로팅 독은 선박 건조뿐 아니라 연해에서 이동하며 해상구조물을 제작설치할 수 있다. 전북 조선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추가됐다. 이성호 전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조선기자재업 업종전환지원 협동화공장 및 장비 구축 사업에 대해 특정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자생적 역량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강재 절단, 용접, 검사가 가능한 공동생산공간을 구축해 해상풍력 구조물, 수상 태양광 부유체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역점 사업 2020년 역점사업으로 중소형선박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착공을 예고했다. 조광희 전북도 주력산업과장은 센터를 통해 스마트친환경, 해상안전 기자재 시험평가, KOLAS(공인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선박의 상용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지원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1월 31일까지 1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컨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응모 할 수 있고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첩을 통해 총 771명에게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67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퀴즈는 총 5문항으로 하루에 한 문제씩 랜덤 출제되며 하루에 한 번씩 매일 응모가 가능하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 또는 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SNS에서도 퀴즈에 대한 힌트를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이 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 발표에 따라 전북지역 1200개 이상의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수출바우처, 수출컨소시엄, 전자상거래활용 수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한류를 활용한 해외판로 개척과 지역별로 온라인 수출시장 지원을 다변화하고 기업역량별로 차등을 두고 최대 1억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해외진출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과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주체에 대해서는 별도 트랙을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 한편 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향후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며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센터,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8일 전주효자휴먼시아5단지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LH 전북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LH나눔봉사단 10여명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주효자휴먼시아5단지 경로당에서 100여명의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떡국과 간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임대아파트에 입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권창호 LH 전북지역본부장은 2020년 경자년에는 LH입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며L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및 일자리기관 등과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지난해 시장 가격이 하락한 4개 품목(마늘양파건고추노지감자)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적용, 총41억 8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 작물의 시장가격이 급락할 경우 기준가격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정책이다. 도는 제도 시행을 위해 7일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품목별 기준 가격과 지원 품목을 확정했다. 품목별 지원규모는 마늘의 경우 63농가에 3억 8500만 원을 지원한다. 양파는 452농가 36억 4100만원, 건고추 53농가 2500만 원, 노지감자는 202농가 1억2900만 원이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12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과 함께 전국 최초 7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3년부터 7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 선정은 회원이 5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자격부터 생산에서 가공, 유통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만큼 참예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브랜드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명품인증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의 1100여명의 축산농가와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라북도 및 축산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2020년 JB카드 설 명절 페스티벌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온라인(홈)쇼핑, 주유(충전소)업종에서 건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모바일 쿠폰 △KTX, SRT에서 건별 5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1만원 △전국 CGV 영화관에서 2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1만원까지 J-Money 포인트 적립이 제공된다. 소비가 많은 설 명절에 맞춰 업종별 무이자할부도 제공한다. 주요 9대업종에서는 2~3개월까지 전액 무이자할부가 제공되며, 종합병원 및 백화점업종에서는 2~5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제공된다. 주요 9대업종에서는 부분 무이자할부도 제공되는데 1회차 할부수수료만 부담하면 6~9개월, 1~2회차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면 최대 12개월까지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서한국 수석부행장과 이몽호 부행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 서한국 수석부행장과 이몽호 부행장이 선임됐다. 김종원, 전병찬, 김태진 부행장 등은 지난 해 12월 31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임 서한국 수석부행장(56)은 정읍출생으로 전북은행 전략기획부장, 영업지원부장, JB금융지주 상무 등을 거쳐 이번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맡는다. 신임 이몽호 부행장(58)은 국민카드 영업본부장, 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카드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선임돼 카드사업본부를 맡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190여명 채용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8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일반분야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하는 반면 IT분야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실시한다.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이달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달 30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조직문화 개선은 국민의 연금으로 발전하는 공단의 미래를 위해 구성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창의와 혁신을 추진하는 여건 조성과 스마트한 업무, 상호존중과 배려, 내 삶이 있는 조직문화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직원이 스스로 참여해 업무분장을 결정하도록 투명한 절차와 기준을 만들고 간단한 보고는 문자나 메일을 활용하며 단순 업무전달 회의 소집 등은 폐지된다.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혁신실이 신설되며 해당 실에 조직문화벌전 TF를 만들어 개선을 추진하며 승진대상자 리더십 평가에 조직문화 개선노력이 반영되는 등 자발적 개선활동을 촉진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임원과 간부가 불필요한 의전 폐지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공단의 주축으로 성장 중인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전직원 설문 등 6개월간의 체계적 과정을 거쳐 마련된 이번 조직문화 개선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지난 31일 2019년 종무식과 함께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2019년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날 1년 동안 공사직원들이 알뜰히 모은 사랑의 저금통 60여개와 함께 기부금 예산을 모두 모아 3278만2,50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1년 동안 공사 사회공헌행사 41회, 총 1억7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사회 각계 각층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었다. 이같은 공로로 지난 해 5월 3일에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1월 29일에는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에도 주민참여 예산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게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LH전북지역본부장으로 권창호(55.사진) 전북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이 지난달 31일 임명됐다. 권창호 본부장은 임실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도시 및 부동산개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0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한 권창호 본부장은 LH의 사업계획실, 남북협력처장, 경기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권창호 본부장은 보상판매 등 실무는 물론, 사업관리 분야에 있어 업무 경험이 풍부해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며,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직원과의 친화력에도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권창호 본부장은 전라북도 내 14개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주거복지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달청은 5일에서 9일 사이 전북지역에서 총 11억 원 규모의 시설공사 4건의 입찰을 집행한다. 전북지역 시설공사는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로, 입찰은 적격심사방식(4건)이 적용된다. 전북지역에서 집행되는 입찰은 전북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 외 1동 천장마감재 설치 및 기타공사(추정가격 1억 5100만 원, 입찰일 7일),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의 2019년 군산해역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 자연석 시설공사(5억 4500만 원, 8일)2018년 부안군 해중림 조성용 자연석 시설공사(2억 원, 8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의 주행시험장 실차 종합주행 평가시설 포장공사(2억 3300만 원, 8일) 등이다.
전북도는 지난 2일 전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전북도 수소산업 종합발전계획 시군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도의 수소산업 종합발전계획을 보완하고 시군 및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퓨얼셀랩스, 일진복합소재, 한국특수가스, 이도, 보림테크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을 촉매로 경제적산업적 파급 효과와 관련 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북 수소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담긴 3대 핵심 과제(생산저장, 보급이용안전,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에 대해 참여 기관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도 수소산업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수소경제 이행 및 산업생태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마가 끝난 뒤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촌진흥청이 농업인의 안전사고와 농작물가축 폭염피해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 4일 농진청에 따르면 시군별 주요 농작물 7종(사과, 배, 복숭아, 포도, 인삼, 고추, 수박)의 폭염피해 발생 예측정보를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에 제공해 영농기술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토양유효수분을 기준으로 전국 166개 시군 밭작물 가뭄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 농업기상정보서비스, 농사로, 농업가뭄관리시스템 등 4개의 누리집에 제공하고 있다. 농진청은 농작물 병해충과 농작물 시들음, 과수 일소(햇볕데임)피해, 가축 폐사 등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반을 꾸리고 예방활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반은 높은 온도에서 발생이 활발해지는 진딧물, 총채벌레, 탄저병, 무름병, 역병 등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방제와 관리 방안을 중점 지도하며, 가금류 집단폐사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과 가축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도 나선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드리다며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거주지역의 농업기술센터 등에 연락해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순창을 방문해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관리, 농업용수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이날 순창 팔덕면 팔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과 사업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천산 주변에 위치한 강천저수지를 방문해 장마 이후 시설물 피해상황과 농업용수 공급현황 등을 살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416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5.3%로, 평년대비 116.1%를 나타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지역별로 강수편차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항구적인 수자원 확보 대책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 사장은폭염특보 상황에서는 가급적 현장직원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면서 공사가 보유한 인력과 장비 등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해 농업인들의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강환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공사 본연의 임무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으며, 공사 현장의 철저한 사업관리를 위해 현장 직원들과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최대도시 전주...인구절벽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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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 도입 제외…전북 물 공급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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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66명 신입직원 대상 통합연수 실시
전북농협,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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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터 살린다…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종합)